이 작품은 숙종대에 공조판서를 지냈던 이광적이 과거에 급제한지 6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그렸다. 그의 나이는 89세였다. 이 그림은 이광적의 집을 배경으로 열 다섯명의 노인들과 그 자손들이 장수를 축하하는 모임의 장면을 그린 기록화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작품의 건축적인 요소로서 안채와 연결된 홍살문과 벽체 형식의 난간 그리고 기단부의 월대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음식을 준비하는 공간으로 확용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작품명 | 북원수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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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 정선 |
제작년도 | 1718년 |
기법 | 비단에 수묵담채 |
작품크기 | 39.3 x 54.4 (cm) |
소장위치 | 개인소장 |
디자인요소 (주요의장요소) | 기단, 측벽창호, 난간, 중문, 담장, 대문, 노듯돌 |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