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죽헌

기본 정보

건물명 강릉 오죽헌
문화재지정 보물
소재지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
건립시기 조선시대(15세기 후반)
대지면적 7,884 m2
건축면적 555.6 m2
주요채 안채
부속채 곳간채
디자인요소 (주요의장요소) 창호
기타
설명 오죽헌(烏竹軒)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집이다. 검은 대나무가 집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서 '烏竹軒'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오죽헌이 속해 있는 고택은 안동 권씨 집안의 것으로 묘지를 관리하는 조건으로 물려졌다. 이후 1938년에 조선문화재 보호령에 의해 국가문화재 보물로 지정되어 보호되다가 1975년 오죽헌 정화사업으로 문성사와 기념관이 건립되면서 안채와 곳간채 및 사주문이 해체되었다. 오죽헌 뒤의 고택이 다시 복원되어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춘 것은 1995년이다. 권씨고택의 본래 배치는 본가 우측 대나무 숲의 가운데에 가묘가 있고 그 앞으로 오죽헌이 있는 것이다. 현재 문성사가 있는 자리는 어제각이 있던 자리이다. 그 뒤는 소나무 숲이 둘러싸고 있었으며 본가는 'ㅁ'자형의 평면이었고 우측에 입구가 설치되어있었다. 마당의 뒤쪽으로 안채가 자리하고 있었으며, 정면에 위치한 사랑채는 '호해정사'라 이름하였고, 5대 권진영에 의해 건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가와는 담장으로 구분되어 별도의 영역에 자리한 오죽헌은 권씨집안으로 물려진 고택의 일부분이며 현재 보물로 지정된 곳도 여기이다. 이곳의 몽룡실에서 율곡선생이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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