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어명기 가옥

기본 정보

건물명 고성 어명기 가옥
문화재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소재지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건립시기 1500년 경
대지면적 119.9 m2
건축면적 36.26 m2
주요채 안채
부속채
디자인요소 (주요의장요소) 입면구성
기타
설명 이 가옥은 약 400년 전에 건축되었는데 화재로 인하여 전소된 것을 서기 1750년대에 어태준이 동일 장소에 그 전 모습 그대로 약 3년간에 걸쳐서 재건축하였다 한다. 어명기의 조부인 어용수가 1860년에 본 가옥을 농토 약 3000평으로 구입하였다. 후손에게 유언으로 대대손손 본 가옥만은 절대로 매각치 말라는 당부가 있었다고 한다.1846. 3. 6 북한의 토지개역때에 5정보 이상을 소유한 지주로 몰려 가옥이 몰수괴어 "인민위원회 사무실" 로 사용되었고 1950년 6.25 동란시는 한국군 제1군단 사령부 병원으로 사용하다가 1953년 "수복지구복귀"와 동시 현재까지 거주생활 하게 되었다. 추가사항으로는 "발방아" "대형독" 등이 있고 발방아의 마모 현상으로 보아 이 건물의 건축연도는 약 250년 이상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속초에서 간성간 동해안 국도로 이어진 중간지점에서 서측 산간지역으로 마을 도로를 따라 약 2km 따라가면 겹겹이 상네 둘러싸인 마을에 들어서게 된다. 민가 5채를 지나서 어명기 가옥 후원 정원담장을 끼고 들어서면 발방앗간이 보이면서 본채가 나온다. 고성의 이집은 해안성이 짙은 유형에 속하며, 집터는 양면한 향으로 형국되어 남남서향하였고 집의 평면구성은 이 지역의 통식에 따랐다. 안채는 정면 6칸, 측면 5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좌측전면은 2층으로 되어있어 1층은 외양간, 2층은 다락으로 사용한 것 같고 외양간 뒤쪽으로는 부엌, 방 및 툇마루가 있으며 전면에도 툇마루의 대청마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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