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연안김씨종택

기본 정보

건물명 영광 연안김씨종택
문화재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소재지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동간리
건립시기 조선후기
대지면적 m2
건축면적 m2
주요채 안채
부속채 곳간채 , 사당
디자인요소 (주요의장요소) 입면구성
기타
설명 종택의 창건 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종손 김성호에 따르면 조선 영조 때는 현 사당이 있는 자리가 대나무 밭이었고, 그 안에 초가 한 채가 있는 정도였다고 한다. 본래 집안이 가난해서 농사를 지었는데, 지금의 집은 종손의 6대조 할머니와 7대조께서 근검절약하며 지었다고 한다. 집을 지을 때, 도편수가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다가 꿈에 청용, 상용 두 마리가 올라간 것을 봤다며, 부귀영화를 누릴 것 같다고 예언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종택의 안채는 묵서가 있어 그 건립 연대를 알 수 있는데, 고종 5년(1868년) 상량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사랑채와 기타 건물들의 건립연대를 기록한 것은 남아 있지 않지만 1894년 동학난 때, 안채를 남겨두고 대부분의 건물이 불탔다고 하니, 그 이후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동학혁명시 피난 갔다가 돌아와서 현재 위치에 사랑채를 지었는데, 최초 건립 위치와 다른 곳에 지어졌다고 한다. 사랑채 중건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사랑대청에 <褓澗堂重建上樑文>과, <褓澗堂原韻>, 두 개의 현판이 걸려 있어 중건과 관련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으로 보아 광무2년(1898년) 9월 28일에 개기하고 10월 22일에 상량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간당 중건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기고 있다. 이에 따르면 보간당는 1898년 10월 22일 상량되었고, 같은 해 11월에 이를축원하기 위해 이 현판을 작성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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