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희정당

기본 정보

건물명 창덕궁 희정당
문화재지정 사적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을곡로
건립시기 창덕궁_조선시대 (태종 5년,1405), 희정당_1920년
대지면적 m2
건축면적 481,94 m2
주요채
부속채
디자인요소 (주요의장요소) 입면구성
기타
설명 창덕궁은 조선시대 궁궐 중 하나로 태종 5년(1405)에 건립되었다. 당시 종묘, 사직과 더불어 정궁인 경복궁이 있었으므로 이 궁은 일종의 별궁으로 만들어 졌다. 임금이 경복궁에서 주로 정치를 하였기 때문에 처음부터 많이 이용되지는 않았으나 임란 이후 경복궁, 창경궁과 함께 불에 타 버린 뒤 창덕궁만이 다시 지어졌고, 그 뒤로 조선왕조의 중심인 정궁 역할을 하게 되었다. 화재를 입은 경우도 많았지만 다시 지어지면서 대체로 창건대 궁궐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임금과 신하들이 정사를 돌보던 외전과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인 내전, 그리고 휴식공간인 후원으로 나누어 진다. 내전의 뒤쪽으로 펼쳐지는 후원은 울창한 숲과 연못, 크고 작은 정자들이 마련되어 자연경관을 살린 점이 뛰어나다. 또한 우리나라 옛 선현들이 정원을 조성한 방법 등을 잘 보여주고 있어 역사적으로나 건축사적으로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1917년에는 대조전을 비롯한 침전에 불이 나서 희정당 등 19동의 건물이 다 불에 탔는데 1920년 일본은 경복궁의 교태전늘 헐어다가 대조전을 다시 짓고 강령전을 헐어 희정당을 다시 짓는 등 경복궁을 헐어 창덕궁의 건물들을 다시 지었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건물 중 궁궐 안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은 정문인 돈화문으로 광해군 때 지은 것이다. 정궁인 경복궁이 질서정연한 대칭의 구조를 보이는데 비해 창덕궁은 지형조건에 맞추어 자유로운 구성을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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