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청유도

소개글

이인문 이 76세인 1820년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나 누구의 집에서 가진 모임이었는지는 미확인. 오른쪽 상부에는 10행에 걸친 제발(題跋)과 3행의 관지(款識)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늙은 솔 몇 그루 있어 흐르는 물이 그 가운데를 뚫고 가니 푸르고 차갑구나 골짝 가득 바람인다“. 탁 트인 처마와 창문에 아지랑이 영롱한 사이에 책상에 의지해 축을 펴는 이는 도인 - 중략 - 작품에서 확인이 가능한 건축적인 요소로서 기단, 지붕, 난간 등의 부분적인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 정보

작품명 사형청유도
화가 이인문
제작년도 1820년년
기법 종이에 수묵담채
작품크기 86.6 x 57.6 (㎝)
소장위치 국립중앙박물관
디자인요소 (주요의장요소)
기타 동일작품명<누각아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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