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사례

문선, 벽선 치목, 조립

기본 정보

공정명 문선, 벽선 치목, 조립
공정 수장공사
공정개요 - 문선은 문의 양쪽에 세워 문짝을 끼워 달게 된 기둥을 말한다.
핵심작업 1) 벽샘홈 등의 기법을 사용하여 벽선 등의 내부 부재와 흙벽 사이의 틈을 보완한다. 2) 수장공사는 지붕공사(기와이기)가 끝나고 일정시간이 지난 후 집이 안정된 죽은 후에 하도록 한다. 3) 설비공과 미리 협의 하여 벽체 내부에 배선 등을 하기 위해 수장재에 홈을 만들어 놓는다. 4) 기둥에 흘림을 주었을 경우 벽선에서 이를 감안해서 치목한다.
시방서 문선, 벽선 치목, 조립 - 벽선(壁?)은 창문틀이나 홈대에 세워대는 틀재로서 벽을 막고 창문이 달리거나 옆을 막아주는 세로재이다.
기둥벽선 · 주선(主?)도 문이 달릴 때도, 흙벽을 칠 때에도 기둥 옆에 붙은 것을 뜻하는 것이며, 문설주 · 문선 · 문벽선은 문이 달리는 벽선이다.
- 바심질
벽선은 문틀재와 같이 모서리를 직선으로 먹줄쳐서 변탕대패로 밀고 그 옆면은 이에 직각이 되게 밀어 사면을 모두 일정한 치수, 직교하는 면으로 만든 다음 소요의 길이대로 자른다.
상하창문틀재와는 짧은 장부맞춤으로 하고 모를 접은 쇠시리가 있을 때는 그 나비만큼 연귀맞춤으로 한다. 또 상하문틀재에 문받이턱이 있을 때에는 그 턱만큼 길게 하여 맞춘다.
홈대에는 홈줄나비에 맞는 장부를 내되 밑은 두 줄을 합친 모양의 통장부로 하고 위는 쌍갈장부로 한다. 이때 밑장부는 홈깊이 또는 그보다 약간 깊을 정도로 하고 윗장부는 밑장부길이의 배 정도의 길이로 한다.
기둥옆에 대는 벽선은 기둥면에 잘 붙여대고 안팎 틈서리에 따라 그레질하여 깎아맞추어 빈틈없이 밀착되게 한다. 기둥면에 닿는 벽선의 옆면은 한중간을 약간 밀어 파내면 양옆은 밀착이 잘된다.
밑홈대를 설치 고정하고, 웃홈대를 끼워넣고 양벽선을 세우고 그 웃장부 위로 웃홈대를 들어 올렸다가 벽선장부에 내리씌우고 기둥에 남은 웃홈대의 낄구멍에 땜나무를 끼워넣고 가름장에 산지쳐서 완료한다.

한국전통건축대계Ⅴ-목조 (보성각)
위치
기술 목공
재료 목재

상세 정보

분류번호 6-3
연계코드 문선;벽선
참고자료 첨부파일 수장공사_6-3_내역_표_문선·벽선_01.hwp

위치 정보

이미지 정보

은평시범한옥 공정사례